태극전사, 디 애슬래틱이 38위에 올랐다

대한민국은 2026년 FIFA 월드컵 조별리그를 마치고 영국 매체 디 애슬래틱 이 발표한 파워랭킹에서 48개국 중 38위에 이름을 올렸다. 실제 최종 순위 34위보다 낮은 점수는 경기 내용과 전술 평가가 반영된 결과다. 현재 한국은 3점(1승‑0무‑2패)으로 3위에 머물며 패패승 형태의 최근 폼을 보이고 있다.

왜 실제 순위보다 낮게 평가됐나?

디 애슬래틱은 승패뿐 아니라 공격·수비 완성도, 상대 전력 대비 경쟁력 등을 종합했다. 한국은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체코를 꺾었지만,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 앞에서 연속 0-1 패배를 기록했다. 특히 득점 2·실점 3(골득실 -1)이라는 낮은 득점력과 두 경기 연속 무득점이 큰 영향을 미쳤다. 이런 흐름은 6점 차이로 선두 멕시코와 뒤처진 상황에서도 눈에 띈다.

뉴질랜드보다 낮은 평가, 구체적 원인은?

일부 해외 매체는 한국보다 뉴질랜드, 우루과이,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등을 앞선다고 했다. 평가 기준은 공격 전개 속도, 결정력, 세트피스 활용 등이다. 한국은 두 경기에서 골문을 만들지 못했고, 손흥민도 기대만큼 경기 흐름을 바꾸지 못했다는 지적이 있다. 이는 팀 전술과 조직력 부족이 드러난 사례다.

앞으로의 과제와 기대는?

최근 5경기(승승승패무, 가장 최근 경기부터)에서 3승‑1무‑1패를 기록하며 3연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마지막 승리는 2025년 11월 18일, 대한민국 1‑0 가나 경기다. 이 승리를 바탕으로 공격 라인에 더 많은 창의성을 부여하고, 수비 조직을 강화한다면 다음 대회에서 평가 점수를 끌어올릴 여지는 충분하다. 팬들은 손흥민을 중심으로 전술적 다양성을 기대하고 있다.

결론 없이 남는 질문

디 애슬래틱이 제시한 38위는 단순 순위가 아니라 경기 내용에 대한 깊은 평가다. 한국이 이번 월드컵에서 보여준 약점은 무엇이며, 어떻게 보완할 수 있을까? 앞으로의 경기에서 답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