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가 홍명보 전 감독 선임 의혹으로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데 이어, 과거 외국인 심판 성 접대 논란까지 잇따라 터지면서 주요 외신들이 관련 소식을 비중 있게 보도하고 있다.
홍명보 선임 의혹과 경찰 수사
글로벌 통신사인 로이터와 AP 등은 한국 경찰이 홍명보 전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의 비위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대한축구협회를 압수 수색을 했다는 소식을 타전했다.
이를 받아 미국 워싱턴포스트(WP)와 프랑스 공영 라디오 RFI 등 주요 언론이 일제히 보도에 나섰고, 폭스 스포츠(Fox Sports),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알자지라(Al Jazeera), 채널뉴스아시아(CNA) 등 아시아·중동권 매체들도 인용 보도를 이어갔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한국 경찰이 감독 선임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로 축구협회를 압수 수색을 했다'며 '정몽규 전 회장과 홍 전 감독이 같은 대학 출신이라는 점에서 선임 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돼 왔고,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이후 비판이 분출했다'고 학연 논란을 짚었다.
과거 심판 접대 의혹
글로벌 축구 전문 매체 골닷컴(Goal.com)은 '감독의 빵집' 스캔들: 경찰, 대한축구협회 건물 압수수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