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일본과의 30년 격차에 직면
대한축구협회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3위(3점, 1승 2패)를 기록하며 위기에 처했다. 최근 5경기에서 3승 1무 1패(WWWLD)를 기록했지만, 일본과의 수준 차이는 30년이나 나는 것으로 평가된다. 전문가들은 '손흥민 의존증'과 유소년 육성 시스템의 결함을 근본적인 문제로 지적한다.
유소년 선수들의 난관
프로 입단, 전국 8강 진출, 병역 문제 등 한국 유소년 선수들은 수많은 난관을 겪는다. 대학 진학을 위해 전국 대회 8강 진출을 목표로 하는 선수들은 '결과주의' 축구에 매몰된다. 프로 입단 후에도 2군 생활과 병역 문제로 기량 정체에 시달린다.
일본과의 비교
일본은 실리적인 축구 전략을 구사하는 반면, 한국은 특유의 뚝심을 잃었다. 일본 대표팀 미드필더 가마다 다이치는 '축구가 야구를 제치고 일본 최고의 스포츠가 되지 않는 한, 월드컵 우승은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은 프로 스포츠 인기가 축구보다 야구가 높지만, 월드컵 대표팀의 인기는 독보적이다.
혁신이 필요한 한국 축구 시스템
'슈퍼 엘리트'가 이끌어가는 한국 축구 시스템은 소수의 선수만 독주하는 구조다. 대표팀은 특정 스타 선수에 대한 의존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질 수밖에 없다. 문화체육관광부는 'K-축구혁신위원회'를 출범시켜 거버넌스 혁신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근본적인 문제인 유소년 시스템의 개혁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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