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팀의 배준호(22세)가 올랭피크 리옹 이적에 합의했다. 프랑스 풋01에 따르면, 스토크 시티 소속 미드필더 배준호는 이미 리옹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고, 두 구단은 최종 합의를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이다. 2026 FIFA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3경기(체코,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를 모두 벤치에서 지켜본 배준호의 이적은 기적 같은 성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은 3위(3점, 1승 2패, 최근 2연패)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상태다.

이적 배경은?

배준호는 3년 전 200만 유로(약 34억 원)의 이적료로 스토크 시티에 합류했다. 계약 기간이 1년 남았지만, 리옹의 수뇌부는 그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을 추진했다. 특히 배준호 본인이 리옹 이적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어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월드컵과 이적의 연결고리

2026 FIFA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은 체코(0-1), 멕시코(0-2), 남아프리카공화국(0-1)에 연패하며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배준호는 이 3경기에서 단 1초도 출전하지 못했다. 이적 홍보 무대인 월드컵에서 벤치에만 앉아야 했던 배준호의 이적은 더욱 놀라운 일로 다가온다. 리옹은 프랑스 리그1의 명문 클럽으로, 유럽 주요 리그 빅클럽으로 이적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다.

향후 전망

매체는 '앞으로는 더 많은 팬들이 배준호를 알게 될 가능성이 있다'며 '풋메르카토의 산티 아우나 기자에 따르면 배준호는 스토크시티와 올랭피크 리옹이 이적 합의에 도달할 경우 리옹에 합류하는 것으로 이미 동의한 상태다'고 전했다. 배준호의 이적은 대한민국 대표팀의 새로운 도전을 상징하는 사건으로 기억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