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팀, 새 감독 선임 시점에 이천수의 강력한 의견

이천수 전 국가대표가 13일 유튜브 '리춘수'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벤투 감독 재계약 논란을 두고 "축구 철학이 없는 명성만으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한국 대표팀이 2026년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3점(1승·0무·2패)으로 3위에 머물며 최근 형태가 LLW인 상황임을 지적했다.

왜 '축구 철학'이 필요하나요?

이천수는 변성환 전 수원삼성 감독, 이황재·강성주 해설위원과 함께 지도자의 역할을 논의하며, 과거 권위주의적 통제 방식보다 논리와 전술로 선수를 설득할 수 있는 리더십을 강조했다. 그는 "이름·나이로 꺾는 시대는 끝났다"며, 시스템과 색깔을 갖춘 감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상황과 과거 성과는?

홍명보 전 감독이 2026년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후 사임하면서 한국 축구협회는 후임자를 찾고 있다. 벤투 감독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을 이끌었지만, 최근 2026년 6월 25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 1-0 패배하면서 3점 차이로 3위에 머물고 있다. 또한, 최근 5경기에서 3승·2패(LLWWW)라는 기록을 남겼다.

앞으로 어떤 감독이 필요할까?

이천수는 "선수들이 이름값이 아니라 축구 색깔과 시스템을 보고 따르게 해야"며, 기존 명성에 의존하는 감독보다 전술적 비전과 논리적 설득력을 갖춘 인물을 요구했다. 그는 벤투 감독이 남긴 전술 색깔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새로운 시대에 맞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