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2026 FIFA 월드컵에서 46위 충격 평가
미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가 2026 FIFA 월드컵을 결산하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48개 팀 중 46위로 평가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끌던 팀은 조별리그에서 3위(1승 2패, 3점)로 탈락하며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현재 리그 순위도 3위(1승 2패, 3점)로 6점 차로 선두 멕시코를 뒤쫓고 있다.
홍명보 감독, '공공의 적 1호'로 전락
SI는 홍명보 감독을 '한국에서 공공의 적 1호'로 묘사하며 그의 지도력을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손흥민(LAFC)의 조별리그 최종전 선발 제외와 도피성 출국 논란이 추가로 부각됐다. 홍 감독은 대회 중 사퇴를 선언하며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였다.
대통령까지 나선 조직적 실패
이재명 대통령은 조별리그 탈락 직후 이례적으로 성명을 내며 '무능한 인사'를 비판했다. 대통령은 '체육 행정 개혁'을 약속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주도로 K-축구 혁신위원회를 출범시켰다. 박지성 FIFA 분과위원회 위원과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아시아 최하위, 향후 과제
한국은 아시아 팀 중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일본(20위), 호주(24위), 이란(33위) 등이 상위권에 머무르는 가운데, 최근 2경기(1승 1무) 무패 행진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부진이 드러났다. 향후 혁신적인 변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