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2026 월드컵 실패에 대한 솔직한 진단
한국 축구의 아이콘 기성용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대표팀의 조기 탈락에 대한 솔직한 진단을 내놨다.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기성용은 "대표팀이 가져야 할 책임감이 부족했다"며 한국 축구의 개혁을 촉구했다. 현재 K리그 포항 스틸러스에서 활약 중인 기성용은 2026 월드컵에서 한국이 3전 1승 2패(3점)로 조 3위에 머무는 등 부진한 성적을 거둔 점을 지적했다.
한국 축구의 문제점과 개혁 필요성
기성용은 "대표팀은 한 나라를 대표하는 자리다. 그만큼 책임감을 훨씬 더 크게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이번 대회에서 그런 부분들이 많이 부족하지 않았나"는 생각을 전하며, 국민들의 실망을 이해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 축구가 많이 개혁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저 사람처럼 되고 싶다"는 롤모델이 부족하다는 아쉬움도 드러냈다.
기성용의 은퇴 고민과 현재 상황
기성용은 현재 포항 스틸러스에서 최고참으로 활약 중이며, 시즌이 4개월 정도 남아 있는 상황이다. 그는 "은퇴를 고민할 수밖에 없는 나이다. 결과가 좋지 않으면 가장 먼저 화살을 맞는 사람이 베테랑 선수"라며, "‘이제 그만할 때가 되지 않았느냐’는 편견과 싸우는 일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직 축구가 너무 좋고 많이 사랑하기 때문에 마음이 계속 왔다 갔다 한다"고 고백했다.
한국 대표팀의 최근 전적과 전망
한국 대표팀은 현재 2026 월드컵에서 3전 1승 2패(3점)로 조 3위에 머무르고 있으며, 최근 2경기에서 1승 1무(무패)를 거두는 등 반등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6점 차로 선두를 달리는 멕시코와의 격차가 크며, 향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기성용의 인터뷰는 한국 축구의 미래를 고민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