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드디어 포르투로 떠났다

남아공 국가대표 황인범이 유럽 클럽 포르투에 합류했습니다. 3년 기본 계약에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2026/27 시즌부터 황인범은 프란체스코 파리올리 감독의 지휘 아래 등번호 16번을 달고 활약합니다.

포르투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황인범은 2025년 7월 1일부터 팀에 합류했습니다. 국가대표팀에서 2018년부터 핵심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한 그는 이번 이적이 2026 월드컵 이후 첫 클럽 이적입니다. 현재 남미 국가대표팀은 FIFA 월드컵 2026에서 3경기 1승 2패로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국가대표에서 쌓은 커리어

황인범은 2019년 아시안컵에서 대회 MVP로 선정되었습니다. 두 번의 월드컵(2018, 2022)에 출전했으며, 특히 2026 월드컵에서는 체코전 2-1 역전승의 핵심으로 1골 1도움을 기록했습니다. 그는 29세의 나이로 포르투에서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유럽 무대 복귀와 포르투의 기대

황인범은 2015년 3월, 18세의 나이로 K리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불과 두 달 후인 5월에는 대전 시티즌 소속으로 한국 프로축구 최연소 득점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후 캐나다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러시아 클럽을 거치며 국제 무대 경험을 쌓았습니다.

2022/23 시즌 유럽 무대로 복귀한 후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FC 서울에서 K리그 복귀를 경험했습니다. 포르투 이적은 그의 커리어에서 새로운 chapter가 될 전망입니다. 포르투는 현재 리그 2위를 달리고 있으며, 6점차로 선두 멕시코를 추격 중입니다.

남미 국가대표의 미래

황인범의 포르투 이적은 남미 국가대표팀의 2026 월드컵 이후 첫 클럽 이적입니다. 그는 지난 3월 25일 요르단과 1-1 무승부를 기록한 후 최근 2경기에서 1승 1무를 기록하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포르투에서 우승 경쟁에 동참할 그는 남미 국가대표의 중원 강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