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스페인 무대 복귀…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입단 공식화
이강인(25·파리 생제르맹→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마침내 스페인 무대로 돌아왔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의 영입을 발표했다. 이강인은 2023년 말로르카를 떠난 지 3년 만에 다시 라리가로 돌아왔다. 발렌시아와 말라가에서 프로 데뷔와 활약을 펼쳤던 터라 스페인 적응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이강인은 2026년 월드컵에서 3경기 1승 2패(LLW) 3위로 조별리그를 마무리한 직후 PSG를 떠났다. PSG에서 챔피언스리그 2연패를 차지했던 만큼 그의 이적은 구단과 국가대표 모두에서 주목받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이 PSG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하기로 양 구단 간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31년 6월까지다.
국가대표로서의 활약이 아틀레티코의 선택 이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을 영입한 데는 그의 국가대표팀 경력이 큰 몫을 했다. 그는 청소년 대표부터 성인 대표까지 모든 연령대에서 꾸준히 활약했으며, 특히 2019년 U-20 월드컵에서 팀을 준우승으로 이끄며 골든볼을 수상했다. 또한 아시안게임 금메달도 거머쥐었다. 최근에는 2026년 월드컵 본선에서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와 가나를 상대로 2골을 넣으며 맹활약했다. 이강인은 왼발잡이 미드필더로 왼쪽과 오른쪽 모두 소화가 가능하며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커버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다. 아틀레티코는 "탁월한 시야와 정교한 볼컨트롤, 패스와 슈팅 능력이 장점"이라고 평가했다. PSG에서 출전 기회를 제한받던 그는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다.
그의 새로운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현재 라리가 3위, 6점 뒤처진 4위로 우승 경쟁에서 다소 뒤처진 상황이다.
한국 축구의 새로운 도약점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은 한국 축구의 미래를 위한 또 하나의 기회로 해석된다. 그는 이미 국가대표에서 2골을 기록한 공격형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했으며, 구단 이적 후에도 그의 폼이 유지된다면 2026년 월드컵에서 더 큰 활약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그는 왼발의 강력한 슈팅과 창의적인 패스로 공격의 중심을 맡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을 영입하며 라리가 우승 경쟁에 한층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그는 스페인 무대에서 이미 검증된 선수로, 구단과 국가대표에서 모두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국 축구 팬들은 그의 새로운 도전이 성공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최근 대한민국은 2026년 월드컵에서 3경기 1승 2패(LLW) 3위로 조별리그를 마무리했으며, 득점 2-실점 3(-1)로 골득실에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지난 경기인 남아프리카공화국전(2026-06-25) 0-1 패배 이후 최근 5경기 3승 2패(LLWWW)로 다소 불안정한 폼을 보이고 있다. 이Despite, 이강인의 영입은 한국 축구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