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년 FIFA 월드컵 32강 진출 가능성이 91.22%로 예측됐다. 통계업체 옵타는 21일 한국의 2026 FIFA 월드컵 32강행 가능성을 91.22%로 예측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A조 1차전에서 체코에 2-1 역전승을 거뒀지만, 2차전에서 개최국 멕시코에 0-1로 져 A조 2위에 자리하고 있다. 황인범은 '2022 카타르월드컵 때보다 2차전이 끝난 시점의 상황이 더 좋다. 3차전에서 비기거나 이기면 되는 상황이라 선수들 모두 비교적 여유롭다'고 말했다. 한국은 25일 남아공과 최종 3차전에서 이기거나 비기기만 해도 조 2위로 32강에 오른다. 한국이 비기고, 체코가 멕시코를 이겨 한국과 체코가 1승1무1패가 되더라도 승자승 우선 원칙에 따라 한국이 조 2위가 된다. 한국이 남아공에 지더라도 체코가 멕시코에 비기거나 진다면 한국은 조 3위 12팀 중 상위 8팀에 들 경우 32강에 오를 수도 있다. 최악의 경우 체코가 멕시코를 이기고, 한국이 남아공에 지면 조 4위에 그쳐 탈락한다. 경우의 수를 따질 필요없이 객관적인 전력상 한국이 남아공전에서 승점을 획득할 가능성은 매우 높다. 조 1위는 불가능하지만, 조 2위로 32강에 오를 가능성 또한 매우 높다. 한국이 A조 2위로 32강에 진출하면 B조 2위와 미국 LA에서 격돌한다. B조에서는 개최국 캐나다가 스위스와 나란히 1승1무지만 골득실에서 앞선 1위다. 옵타는 캐나다와 스위스의 32강행 확률을 나란히 100%로 예측하면서 스위스가 B조 2위로 32강에 진출해 한국과 격돌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은 2006 독일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오프사이드 판정 논란 속에 0-2로 져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한편, 한국이 A조 3위로 32강에 오르면 독일이 속한 E조, 벨기에가 포함된 G조 1위와 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