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북중미 월드컵에서 충격적인 46위 평가 받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1승 2패로 32강 진출에 실패한 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가 46위라는 충격적인 평가를 내렸다. 한국은 체코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었지만,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연달아 패하며 조별리그 3위로 밀려났다. 현재 리그 순위: 3위, 3점, 1승‑0무‑2패, 최근 경기 결과: LLW.
SI, 한국을 ‘대회 최악의 실패 사례’로 꼽아
SI는 한국을 이번 대회의 대표적인 실패 사례로 평가하며,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성적에 대한 정부 차원의 분석을 요구할 정도라면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단 한 경기도 승리하지 못한 파나마(42위), 이라크(43위), 우즈베키스탄(39위), 요르단(37위), 아이티(36위)보다도 낮은 순위를 기록하며 더욱 가슴 아픈 평가를 받았다.
홍명보 감독, 국민의 적 1호로 전락
홍명보 전 감독은 월드컵 탈락 이후 국민들의 강한 비판을 받으며 ‘국민의 적 1호’로 불렸다. SI는 홍명보 감독에 대해 ‘한국에서 국민의 적 1호가 됐다’는 표현을 사용하며, 그의 사임과 함께 대표팀의 부진한 성적을 강조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2골을 득점했지만 3골을 실점하며 득실 차가 -1이었다.
한국보다 낮은 팀은 우루과이와 튀니지뿐
한국보다 낮은 평가를 받은 팀은 우루과이(47위)와 튀니지(48위)뿐이었다. 우루과이는 2무 1패, 튀니지는 3전 전패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한국은 현재 리그에서 6점 차로 선두 멕시코에 뒤지고 있으며, 최근 5경기 성적은 3승‑0무‑2패(LLWWW)로, 마지막 두 경기에서 연패를 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