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가 최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월드컵 조기 탈락과 각종 논란에 이름을 올린 대한축구협회가 설립 이래 최대 위기에 몰렸습니다. 홍명보 전 감독 선임 과정에서 제기된 부당 개입과 배임 혐의 수사는 조용히 묻혀 있었으나, 최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2011년~2012년 사이 축구협회가 법인 카드로 외국인 심판과 감독관에게 ‘성 접대’까지 한 정황이 드러난 상황입니다. 과거 은폐됐던 비위까지 수면 위로 오르자, 팬들의 분노는 걷잡을 수 없이 커졌습니다. <김대호 / 경기도 용인시> “갈수록 조금 팬들이 실망하는 게 보이기도 하고 저도 사실 팬으로서 좀 실망을 했고요. 축구협회가 조금 더 일을 잘 했으면…” 축구협회의 망신스러운 소식은 세계로 퍼졌습니다. 한 축구 전문 매체는 홍명보 전 감독을 두고 ‘감독의 빵집 스캔들’이라 보도했고, 국민 다수의 공분과 축구계 동향을 수시로 전하던 매체들도, 압수수색과 성 접대 의혹을 비중 있게 보도했습니다. 성 접대가 이뤄진 것으로 의심받는 경기를 두 차례 맡은 일본인 심판이 J리그 심판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일본 축구계에도 적잖은 파장이 예상됩니다. 경기장 안팎에서 실추된 K‑축구의 신뢰를 어떻게 회복할지, 대한축구협회는 전 세계가 지켜보는 무거운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리그 순위: 3위, 3점, 1승‑0무‑2패, 최근 형태 LLW.
국가대표팀
대한축구협회 최대 위기, 성 접대 의혹까지
대한축구협회가 성 접대 의혹까지 물들어 가는 가운데, 한국 축구의 신뢰를 어떻게 회복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