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혁·김태현, 유럽 무대 진출 가능성 열려
2026 월드컵에서 활약한 이기혁(26·강원FC)과 김태현(25·가시마 앤틀러스)이 세르비아 명문 FK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영입 후보로 거론됐다. 두 선수 중 한 명이 유럽 무대에 진출할 가능성이 열려있다. 현재 대한민국은 2026 월드컵에서 3위(3점, 1승 2패)를 기록하며 최근 2경기에서 무패(1승 1무)를 이어가고 있다.
세르비아 매체, 두 선수 영입 가능성 제기
세르비아 매체 '모차르트 스포르트'는 20일(한국시간) "즈베즈다가 다시 대한민국 시장을 공략 중"이라며 "왼발잡이 센터백을 영입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즈베즈다는 2024년 여름 울산 HD에서 이적해 온 설영우의 성공 이후 한국 시장에 관심을 키우고 있다. 황인범(포르투)도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즈베즈다에서 활약한 바 있다.
김태현·이기혁, 왜 즈베즈다의 관심 대상인가?
김태현은 가시마 앤틀러스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팀의 2025 J1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이기혁은 강원FC의 돌풍을 이끌며 2026 월드컵에서도 전 경기에 출전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두 선수 모두 다재다능한 능력과 유럽 무대 적응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다.
공식 제안은 아직 없으나...
아직 즈베즈다가 공식적으로 두 선수 중 한 명에게 제안을 건넸다는 소식은 없다. 그러나 매체는 "즈베즈다가 내부적으로는 충분히 영입할 수 있는 후보군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김태현의 시장 가치는 120만 유로(약 20억 원), 이기혁은 80만 유로(약 14억 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