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대표팀은 2026년 FIFA 월드컵 북중미 조별리그에서 멕시코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1승 1패, 승점 3으로 멕시코에 이어 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클린스만 전 감독은 ESPN을 통해 '멕시코는 전반전에서 매우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국의 공격적 교체 카드가 너무 늦었다고 지적했다. 클린스만은 '한국은 언제든 상대를 괴롭힐 수 있는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실제로 경기 막판 들어 한국은 경기에 완전히 들어왔다'라고 말했다. 홍명보 감독은 클린스만의 평가에 대해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 한국은 체코전 역전승의 기세를 이어가려 했지만, 치명적인 실수로 선제골을 헌납하고 말았다. 후반 5분 골키퍼 김승규가 이기혁과 부딪히며 공을 떨어뜨렸고, 루이스 로모에게 그대로 실점했다. 이후 한국은 후반 12분 손흥민과 이재성을 불러들이는 등 교체 카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동점골을 노렸으나 상대 골키퍼의 슈퍼세이브에 막혀 뜻을 이루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