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 #청문회

다음 달 29일, 대한항공과 전 국가대표팀 감독 홍명보와 정몽규가 2년 만에 국회의원 청문회를 출석하게 됩니다. 이번 청문회는 대회 성적 부진을 계기로 한국 축구의 공공성이 시사한 여러 의혹을 점검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정몽규와 홍명보

2018년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으로 물러난 정모규 전 대한축구협회장과 2019년에 퇴임한 홍명보 전 감독은 이번 청문회에서 각각 어떤 답변을 들여다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대표팀 성적 부진, 이임생 기술총괄의 선임 과정 개입 의혹, 대표팀 내 갈등 등이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정식 출석하지 않았지만, 140만 원짜리 급여 부적절 사용 논란에서는 규정 준수를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정감사 대비로 준비한 문체부의 질문이 가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청문회 진행상황

홍명보 전 감독 선임 과정에 이임생 기술총괄이 부당하게 개입했는지, 그리고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과 홍명보 전 감독은 어떤 답변을 할 것인지가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다른 참고인들은 대부분 출석하지 않아 '반쪽 청문회'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출석 의사를 밝힌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유일합니다.

29일(금) 16시53분, 연합뉴스TV 신현정 기자가 보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