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팀, 사비 감독 후보로 거론...아시안컵·월드컵 진출 의지
바르셀로나의 전설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차기 사령탑 후보로 거론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비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내 다음 단계는 국가대표팀이 될 수도 있다"며 아시안컵과 2026 FIFA 월드컵에 참가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현재 대한민국은 2026 FIFA 월드컵에서 3경기 1승 2패로 3점을 기록하며 3위에 위치해 있다.
사비 감독의 가능성은?
사비 감독은 스페인과 바르셀로나에서 선수로 활약한 뒤 감독으로도 성공적인 경력을 쌓았다. 특히 2022-2023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이끌며 그의 지도력을 입증했다. 그러나 국가대표팀 감독 경험이 없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또한, 대한축구협회의 예산과 사비 감독의 몸값이 맞을지도 불확실한 요소다.
한국 축구의 방향과 사비의 철학
사비 감독은 바르셀로나에서 짧은 패스와 점유율, 강한 전방 압박을 중심으로 팀을 운영했다. 이는 대한민국 축구가 장기적으로 구축하려는 방향과 맞닿는 부분이 있다. 그러나 클럽과 달리 국가대표팀은 제한된 소집 기간 안에 전술을 주입하고, 다양한 소속팀에서 뛰는 선수들을 빠르게 하나로 묶어야 한다.
차기 감독 후보들
현재 대한민국 대표팀 차기 감독 후보로 파울루 벤투, 거스 포옛, 하비에르 아기레 등이 거론되고 있다. 벤투 감독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을 이끌며 한국 축구에 대한 이해도를 입증했다. 포옛 감독은 K리그에서 경험을 쌓았으며, 아기레 감독은 이강인을 중용한 바 있다. 사비 감독의 이름은 아직 공식적으로 언급되지 않았지만, 그의 발언은 한국 축구계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