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전사들, 빅리그 행렬 시작됐다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3경기 모두 출전해 수비의 핵으로 자리매김한 이한범이 덴마크 미트윌란과의 계약 1년 남은 가운데 유럽 5대 리그 빅클럽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프랑스 스포츠 매체는 7월 15일(한국시각) “올림피크 리옹이 공격진 보강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스토크시티의 배준호 영입을 최종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행이 임박했고, 황인범은 포르투갈 FC 포르투의 관심을 받고 있다. 태극전사들의 연이은 빅리그 행보에 팬들은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

리그 성적: 3위(3점, 1승 0무 2패, 최근 3경기 LLW).

누가 어디로? 이적 루머의 중심 선수들

배준호(23·스토크시티)는 잉글랜드 챔피언십에서 맹활약하며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대회 직전 부상으로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유럽에서는 그의 재능을 높이 평가하며 리옹을 비롯한 빅클럽들이 주목하고 있다. 스포츠 매체는 “리옹이 이번 여름 공격진 보강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배준호 영입이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이한범(24·미트윌란)은 지난달 영국 언론을 통해 리버풀, 리즈, 첼시, 뉴캐슬 유나이티드, 브라이턴(잉글랜드), 나폴리(이탈리아), 리옹(프랑스) 등 유럽 정상급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트윌란의 크리스티안 바흐 바크 스포츠 디렉터는 “이한범은 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고 빅클럽들의 관심도 당연하다”며 이적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강인(25·파리 생제르맹)은 스페인 라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황인범(30·페예노르트)도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그 FC 포르투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설영우(28·즈베즈다)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이적설에 휩싸였다. 세르비아 스포츠 클럽은 “설영우가 유럽 챔피언스리그 예선을 마친 뒤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북중미 월드컵이 빅리그로의 교두보가 되다

태극전사들은 2026년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3경기 모두 출전해 수비의 핵으로 자리매김했다. 비록 배준호는 대회 직전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지만, 그의 활약은 유럽 스카우트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한범은 조별리그 전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김민재와 함께 든든한 수비 라인을 구축했다. 이강인 또한 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최근 5경기 성적: 3승 1무 1패(WWWLD).

팬들의 기대와 다음 행보

태극전사들의 빅리그 행보는 팬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안기고 있다. 특히 이강인, 배준호, 이한범 등 젊은 재능들이 유럽 무대에서 더 큰 도전을 앞두고 있어 기대가 크다. 그러나 이적 시장 마감까지 남은 기간 동안 구단들과의 협상이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된다.

타이틀 경쟁: 리더 멕시코와의 승점 차 6점. 마지막 결과: 2025-11-18, 대한민국 1-0 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