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일본 매체 ‘워스트 일레븐’ 선정…LA FC 복귀 후 첫 골로 반격 시작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일본 매체 ‘풋볼채널’이 선정한 2026 북중미 월드컵 ‘워스트 일레븐’에 포함됐다. 조별리그 3경기 무득점으로 팀의 탈락에 기여한 점이 혹평을 받은 가운데, 소속팀 LA FC 복귀 첫 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터뜨리며 반격의 신호탄을 쐈다. 현재 FIFA 월드컵 2026에서 3위(3점, 1승 2패)를 기록 중인 대한민국은 최근 무패 행진(1승 1무)을 이어가고 있다.
왜 워스트 일레븐에 선정됐나?
일본 매체는 손흥민이 ‘기대와 달리 영향력이 없었다’고 평가했다. 1차전 6번 슈팅 무득점, 2차전 조기 교체, 3차전 교체 출전에도 결정적 플레이 부재가 지적됐다. 특히 ‘결정적 기회를 계속 놓치면서 기합이 공회전하는 인상을 받았다’는 비판이 가해졌다. 손흥민은 이번 대회를 위해 MLS로 이적하며 강한 의지를 보였지만, 조별리그 3경기 무득점으로 팀의 탈락에 기여했다.
손흥민의 반격, LA 더비에서 시작
월드컵 탈락 후 손흥민은 ‘죽기 살기로 달리겠다’고 다짐했다. 소속팀 복귀 첫 경기인 LA 갤럭시와의 LA 더비에서 시즌 첫 골을 터뜨리며 반등의 신호를 보냈다. 이 골은 15경기 도움 9개 이후 첫 득점이었고, 팀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이 경기에서 팀 최다 슈팅(6회)을 기록하며 공격적으로 활약했다.
다음 목표는 2경기 연속골
손흥민은 23일 레알 솔트레이크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2경기 연속골을 노린다. LA FC는 현재 MLS 서부 콘퍼런스 3위(8승 3무 5패, 승점 27)로 상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다. 손흥민이 월드컵의 아쉬움을 완전히 털어내고 ‘이전의 손흥민’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