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결정력, 월드컵에서 통하지 않았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 0-1 패배로 조별리그 탈락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2026년 6월 25일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열린 A조 최종전에서 한국은 1승 2패로 조 3위에 머물렀다. 남은 조별리그 결과에 따라 32강 진출 가능성이 있지만, 자력 진출은 좌절됐다. 리그 순위: 3위, 3점(1승 0무 2패), 최근 폼 LLW.

미국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이날의 참패 원인으로 손흥민의 결정력 저하를 꼽았다. 한국은 체코전 1차전에서 고무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기대를 모았지만, 남아공전에서는 슈팅 7개 중 유효슈팅 단 1개에 그쳤다. 기대 득점(xG) 1.05를 기록했지만 골은 없었다. SI는 "손흥민의 위력이 고갈됐다"며 "평소의 결정력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홍명보 감독의 운명도 흔들렸다

남아공전 패배로 홍명보 감독은 모든 비판을 감수해야 했다. SI는 "만약 손흥민이 평소의 골 감각을 보였다면 홍 감독의 운명도 달라졌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국은 멕시코와 남아공에 연달아 0-1로 패하며 조별리그에서 탈락했고, 32강 진출에 실패했다. 득점: 2골, 실점: 3골(-1 골득실).

SI가 지적한 손흥민의 부진

SI는 손흥민이 지난 10년간 한국 축구의 심장이었다고 평가했다. A매치 최다 출전(127경기) 기록을 보유한 그는 이번 대회에서 차범근의 대표팀 최다골 기록(30골)을 2골 남겨두고 있었다. 그러나 월드컵 무대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슈팅당 기대 득점 0.15로 대회 상위권이었지만, 결정적 기회를 놓쳤다.

남은 길은 어디로?

한국은 조별리그 탈락으로 32강 진출이 좌절됐다. 남은 조별리그 결과에 따라 추가 진출 가능성이 있지만, 자력 진출은 불가능해졌다. 리더 멕시코와 6점 차. 한국 축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모색해야 한다. 최근 5경기: 3승 1무 1패(WWW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