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6일 열리는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경기에서 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자가 될 기회를 맞았다. 로베르토 모레노 감독 대행이 이끄는 대표팀은 용인미르경기장에서 오후 8시에 열리는 이번 경기를 앞두고 있다.
손흥민은 현재 차범근과 함께 A매치 통산 58골로 공동 선두에 서 있다. 이번 경기에서 한 골만 추가하면 단독 1위에 오르는 역사적인 순간을 만들 수 있다. 대표팀은 지난 2일 베네수엘라와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으며, 월드컵 예선에서 3경기 3점으로 3위를 유지하고 있다. 팀의 최근 성적은 5경기에서 1승 1무 3패다.
모레노 감독 대행은 9월 에콰도르전(3-0 승)과 우루과이전(1-4 패)에서 4-4-2 포메이션을 고수했으며, 이번 경기에서 전술이나 선수단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축구 해설자 이근호는 "코칭스태프가 전술, 선수 구성, 아니면 둘 다를 바꿀지 지켜볼 만하다"고 말했다. 그는 "9월 두 경기는 같은 4-4-2 포메이션에도 불구하고 대조적인 결과를 냈다"고 덧붙였다.
우즈베키스탄은 최근 시리아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하는 등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 양팀 간 역대 전적은 한국이 11승 4무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 경기는 내년 아시안컵을 앞두고 지역 라이벌을 점검할 기회이기도 하다. 대표팀의 최근 선발 명단과 향후 일정은 우리 스쿼드와 일정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는 쿠팡 플레이를 통해 생중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