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의 세 번째 경기에서 베네수엘라와 무득점 무승부를 기록했다. 2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친선 경기는 양 팀의 골키퍼와 수비진이 돋보인 0-0으로 끝났다.
경기 흐름
한국은 전반 내내 공격 흐름을 만들지 못하며 고전했다. 첫 슈팅 시도는 후반전이 시작된 후에야 나왔다. 베네수엘라가 더 위협적이었는데, 후반 72분 글레이커 멘도사가 이한범을 맞고 튕겨 나간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다. 베네수엘라의 헤수스 라미레스가 넣은 득점은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 한국은 종료 직전 이동경의 왼발 슛으로 호세 콘트레라스 골키퍼를 시험했지만, 결승골은 터지지 않았다.
모레노 감독의 평가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은 "나와 스태프의 계약은 11월 말까지이며, 다음 달에 두 경기가 더 남아 있다"고 말했다. 한국축구협회는 모레노 감독이 내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AFC 아시안컵에서 팀을 이끌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결정은 모레노 감독이 맡은 첫 6경기에서의 성과에 따라 내려질 예정이다. 모레노 체제는 에콰도르에 3-0으로 승리하며 시작됐지만, 우루과이에 1-4로 패하며 흔들렸다. 모레노 감독은 이날 경기에 대해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했다. 우리는 경기를 통제하고 싶었지만, 그렇게 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앞으로의 일정
이 무승부로 한국은 월드컵 예선에서 3위를 유지하며 3경기에서 승점 3점을 기록했다. 최근 5경기 성적은 1승 1무 3패다. 팀은 이제 6일 용인미르경기장에서 우즈베키스탄과의 홈 경기를 준비한다. 이번 9-10월 매치 데이를 마무리하는 이 경기는 모레노 감독에게 또 다른 중요한 평가전이 될 것이다.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는 한국이 월드컵 예선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는 팀을 상대로 한 공식 경기다. 팀의 현재 성적과 향후 일정은 스탠딩과 일정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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