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토 모레노가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의 감독대행으로 선임됐다. 한국축구협회(KFA)는 2일 천안의 축구회관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모레노의 임명을 승인했다고 한국일보가 보도했다.
모레노는 48세의 스페인 출신 지도자로, 11월 27일까지 유효한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9월부터 11월까지 치러지는 6차례의 A매치를 지휘할 예정이다. 이 임명은 지난 6월 말 FIFA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후 사임한 홍명보 감독의 후임을 찾는 과정의 일환이다. 현재 남아공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은 3위에 머물러 있으며, 3경기에서 1승 2패, 2득점 3실점(-1 골득실)의 기록을 보이고 있다. 리더 멕시코와는 6점 차이다.
어떤 경기를 지휘하게 되나
모레노 감독대행의 첫 시험대는 9월 24일 에콰도르와의 홈 경기다. 이후 9월 28일 우루과이, 10월 2일 베네수엘라, 10월 6일 우즈베키스탄과의 홈 친선전이 차례로 예정되어 있다. KFA는 11월 9일부터 17일까지의 FIFA 공인 경기일을 이용해 추가로 두 경기를 편성하려 하고 있다. 이 모든 경기는 내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AFC 아시안컵을 위한 중요한 준비 과정이 될 것이다. 팀의 최근 성적은 stats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의 지도자 경력은 어떠한가
로베르토 모레노는 주로 유럽에서 경력을 쌓았다. 그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오랜 보좌진으로 활동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엔리케 감독이 AS 로마, 셀타 비고, FC 바르셀로나를 지휘할 당시 모레노는 그의 오른팔 역할을 했다. 이후 단독 지도자로 나서 프랑스 리그 1의 AS 모나코, 스페인의 그라나다, 러시아의 FC 소치를 이끌었다. FC 바르셀로나에서 스카우트로 근무한 경험도 있다. 그는 "이 임무를 맡게 되어 영광이며, 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표팀의 현재 상황은
대한민국 대표팀은 2026년 6월 25일 남아공과의 월드컵 경기에서 0-1로 패배한 것이 가장 최근의 공식전 결과다. 최근 5경기 성적은 3승 2패(LLWWW)로, 지난 두 경기에서 연패 중이다. 이러한 흐름을 끊고 새로운 체제를 정립하는 것이 모레노 감독대행의 첫 번째 과제가 될 것이다. 팀의 현재 선수 명단과 포지션은 squad 페이지에서 상세히 볼 수 있다.
앞으로의 일정은 어떻게 되나
모레노 체제의 공식 데뷔전인 에콰도르전은 9월 24일에 열린다. 이어지는 9월과 10월의 4경기는 상대 전력과 홈 어드벤티지를 고려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11월 추가 경기가 확정되면, 그 경기들은 아시안컵 최종 명단을 결정하는 중요한 평가의 장이 될 것이다. 모든 예정된 국제경기 일정은 fixtures에서 확인 가능하다. 로베르토 모레노의 감독대행 계약은 11월 27일까지 유효하다.
